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종현 소품집op.2 리뷰
    샤이니 2017. 5. 8. 13:42



    글을 올리다 보니 내가 샤이니 카테고리를 갖고있음이 생각나서 

    그 카테고리의 기능을 되찾기 위한 글


    4월 24일에 발매한 종현의 두번째 소품집. 소품집이 다른 앨범과 무엇이 다른지는 잘 모르겠는데, 푸른밤에서 쓴 곡인가?

    1집은 푸른밤에서 사연받고 하는 코너로 영감 받아 만든곡을 구성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2집은 모르겠다. 엘리베이터도 있고.

    여튼 본인 솔로앨범보다는 좀더 어쿠스틱으로 가는 노래들을 묶어놓은 앨범인듯




    이렇게 생겻군아...

    나도 그림 잘그리고 싶다





    앨범은 안사고 음원으로만 들어봐서 아직 바퀴를 모름.. 저거 뭐 유스케에서 공개한거 같다던데 아직 확인은 안함



    처음 앨범 풀로 들었을때 감상:


    대체 못하는게 뭐지 이사람… 타이틀마저 준수하게 뽑아냄. inspiration 뮤비 안냄니까(인스퍼악개 인증)


    1000 이지리스닝. 가사 글로 보면 감흥 덜하고 흔해보이는데 종현 목소리로 들으면 그 감성이 배가 된다.

    ‘숫자나 뭐, 날짜 같은거’ 이때 보컬이 너무…. 예.. 좀 소름돋네요


    눈싸움 재즈짱팬이라 눈싸움 처음들을때 헉소리;;;;;


    엘리베이터. 이건 뭐… 다른 노랜줄 알고 좋아했지만 이노래는 정말…. 최고의 노래다….


    놓아줘


    아 Let me out 뭐냐?!??!?!?!?!? 후렴에서 숨못쉬었어 이인간의 역량은 어디까지입니까 하느님…. 이분 종교인도 아니라고요…. 

    무종교인의 희망 종현씨입니다

    나같으면 이런천재 앨범에 한줄이라도 남기고 싶어서 콜라보 제발 해달라고 문앞에서 빌겠다

    하긴 이렇게 색이 강한 사람이 누구랑 콜라보 하면 별로일수도… 차라리 프로듀싱을 하는게


    따뜻한 겨울 은 두고 봐야할듯… 보컬은 좋은데 노래 자체는 너무… 예 그렇네요. 사라진다면 제일 먼저 갈 친구가 아닐까


    소품집 op.2: 8/9 = 89% (이나 빠진 곡이 이미 발매된 엘리베이터이므로 사실상 100%)


    실시간으로 적었던 후기였는데, 딱봐도 let me out 들었을때 당황스러움을 엿볼 수 있다.
    태연과의 지난 콜라보보다는 훨씬더 발전한. 특히 태연 보컬이 맘에듬ㅋㅋㅋㅋㅋ 종현 리뷰에서 태연칭찬ㅋㅋㅋㅋ
    여튼 나쁘지 않다. 최근에 낸 저 뭐야 lullaby 랑 비교됨... 아.... 정말... 그노래에대해서는 말을 아끼도록 하겠슴다

    시간도 좀 흐르고 계속해서 내 플리에는 새 노래가 들어오니까, 노래가 좀 들어오고 나가고 했다.
    그래서 살아남은 트랙은 2,3,4,5,7,8번.

    특히 1000은 숫자나 뭐, 날짜같은거 보컬이 ㄴㅓ무 충격적이다.. 내가 아무리 종현 작곡을 좋아해도 보컬의 매력이 정말..
    보컬 너무 내스타일. 음색 기교 종현에게 be tamed 됐지
    놓아줘는 처음 들었던 그 충격 그대로 가진 않았지만, 여전히 역량이 보이는 곡. 

    쨌든 사는동안 일 열심히 하시기를.. 우울과 조증 어딘가쯤에 존재하는 사람아

    cf.
    ~주관적 종현 역작 리스트~
    Inspiration, Elevator, Odd eye, Orbit, Suit Up, 산하엽, NEON, Love Belt
    샤이니 곡도 많은데 그건 곡캠프에 참여한 형식이라 지분을 계산할 수 없어서 뺌 eg)Prism
     라이팅캠프 출신 곡이지만 자기가 만들었다는 식으로 말한건 넣음 eg)Odd eye








    '샤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SHINee 5.28 Comeback '데리러가'  (0) 2018.05.20
    개인적인 샤이니 역대급 라이브  (0) 2016.04.08
    8년째 지속되는 삽질  (2) 2016.03.24
Designed by Tistory.